니콘의 디지털카메라는 뉴욕에서 발간되는 머니메거진이 최근 초소형과 소형, 준프로, 화질 등 네가지 범주로 나눠 선정한 추천제품에서 3개가 선정돼 최고 로 나타났다. 머니메거진은 부문당 2개 제품씩을 추천했으며 캐논은 준프로와 고화질 등 2개 부문에 제품을 올렸다.
◇초소형=렌즈 크기가 작아 화질에 문제가 있지만 조그만 지갑에 넣어 다닐 수 있어 어디서나 휴대하기 좋은 디지털카메라로 니콘의 쿨픽스3100(350달러)과 올림푸스의 스탈리러스300(399달러)가 적정하다. 쿨픽스3100은 손바닥 크기로 사용하기 간편하며 스탈리러스300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디지털카메라로 비.눈이 올 때나 수영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.
◇소형=외투 주머니에 들어갈 만한 크기로 동영상까지 촬영할 수
있는 기능을 갖춰 가장 수요가 많다. 미놀타 S414(399달러)와 리코 캐플리오의 RR30(299달 러)가 추천됐다.
◇준프로=광학 줌 렌즈를 장착하고 프로 작가 수준까지 즐길 수 있는 부문으로 캐논의 파워샷G3(799달러)와 니콘의 쿨픽스5700(999달러)가 선정됐다.
◇고화질=고화질의 가장 질좋은 사진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니콘의 D100(1700달 러)와 캐논의 10-D(1500달러)가 사용하기에 적절하다.